‘나 혼자 홈트한다!’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집단 프로그램운영 중단에 따른 가정에서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신체활동 소도구 5종을 대여해 주는 사업으로 △개인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자료 제공 △대상자별 모바일 앱(밴드)에 홈트레이닝 인증 사진 또는 동영상 업로드 후 개별 지도 △사전·사후 검사 △앱 참여도에 대한 우수자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추진된다.
대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동래구 건강생활지원센터(☎550-1991~5)로 신청 접수하면 되고, 선정된 대상자는 사전검사를 실시 후 소도구 대여받을 수 있다.
동래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다양한 전문인력이 명장1동주민센터에 상주하면서 기초건강측정, 영양·신체활동프로그램, 체력단련실, 고당자조모임, 건강동아리 운영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나 혼자 홈트한다’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조정으로 위축된 신체활동 증진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함께 소통하면서 올바르고 안전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