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운영한 「동네과학자의 찾아가는 천문우주과학강연」에는 초등 4학년부터 성인까지 20명이 참여하여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해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을 만났다. 온라인 강연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화면을 통해 서로 얼굴을 보며 집에서 편안하게 강연을 들으니 더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이 된 것 같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오는 16일에는 줌 앱을 통해 ‘안정현 저자와의 만남’을 가진다. 안정현 저자는 15년 경력의 심리상담사로 아들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과의 상담 사례를 통해 엄마와 아들이 함께 성장하는 대안을 모색한 책 「엄마도 아들은 처음이라」 의 내용을 중점으로 강연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진행 중이다.
그 외에도 문학상 수상 작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 : 수상한 전시」와 여러 기념일을 주제로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 : 오늘은, 이 책」을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있다.
김해율하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행사 외에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