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최소 인원으로 1차 회의를 가졌으며, 주민자치위원장(이성복), 이장자율회장(정창현)과 편찬위원장(이상영), 부위원장(이회원), 총괄위원(이동순), 간사(김평락), 집필진(박기용, 하종한, 박종섭, 정시균, 이점국, 오필제, 김영석, 조재원, 구본용, 임창원, 양서진, 이회원, 정삼영)으로 면지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동순 총괄위원의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집필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영 추진위원장은 “남상 면민들의 삶과 역사와 전통을 기록하는 작업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후세에 남을 뜻깊은 일로 남상면 사회단체를 비롯해 출향인 및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면서,
“계획된 기간 내 알찬 향토사가 발간되도록 전 편찬위원님들의 헌신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