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에서는 타기관 우수사례 접목, 시민 아이디어 제안을 거쳐 발굴된 신규사업 214건 등 총 606건의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내년도 시정추진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통합신공항 이전 확정에 따른 지역 발전 전략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구미형 뉴딜 등 국정과제 연계 사업 발굴로 성장 기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정주 여건 개선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추진으로 시민 중심의 시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세환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희망 사업 발굴로 시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정책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비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2021년도 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된 후 9월말 시장 주재 보고회,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