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실은 주민의 만성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한 교육으로 2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노인성 질환(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에 대한 정보 제공, 8자 튜빙밴드를 이용한 운동법 소개, 치매 예방, 응급상황 대처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평소 앓던 당뇨병 때문에 우울하고 삶의 의욕도 많이 떨어졌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람들도 만나고 운동도 열심히 따라하니 젊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열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질환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