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에 개소하여 운영하는 의왕시‘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환경이 낙후된 구도심 지역을 위한 공공서비스 시설로 안전약자 돌봄,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마을환경 정화활동, 활공구 대여, 우범지역 방범순찰,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 민관협력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종의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동 주민센터, 치안‧복지 관계기관, 시민단체 등이 포함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회의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특색 사업을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의왕시청 자치행정과(031-345-2142)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재 자치행정과장은“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으로 취약지역의 주민복지와 생활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으로서의 활용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의왕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