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코로나19 지역사회 차단 위해 전출입명부 확대 운영

의무적용 대상이 아닌 공공시설도 전자출입명부 도입

(포탈뉴스)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 조치 강화를 위해 시 산하 6개 공공시설도 전자출입명부(KI-Pass)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자출입명부(KI-Pass)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 큐아르(QR)코드를 활용하여 출입 명부를 관리하는 것으로써, 수기 출입자 명부의 허위 작성, 동선 거짓 진술 등의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지난 6월 1일부터 도입된 전자출입명부는 5일 현재 전국적으로 약 14만 2,000곳에서 약 4,244만 건이 이용되었으며, 전국 13개 시설(서울 5건, 경기 4건, 전남 3건, 대전 1건)에서 역학조사에 활용되었다.


전남 영광군은 확진자와 동일한 시간대에 휘트니스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를 확인하여 추가확진을 예방하였으며, 경기도 수원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피시(PC)방에 설치된 전자출입명부를 통해 방문자의 연락처를 확보하기도 했다.


울산시는 현재까지 전자출입명부를 역학조사에 이용한 사례는 없으나, 확진자 발생 시 전자출입명부의 활용으로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는 반드시 도입해야하는 의무대상 시설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임의대상 시설로 구분된다.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뷔페, 실내집단운동시설 등 12종의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 관리자 및 이용자는 의무적으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의무대상시설 2,300여 개소에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였고 지속적인 현장 관리를 통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시 산하 공공시설은 전자출입명부 임의대상 시설이지만 솔선수범하여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미 7월 1일부터 울산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종합운동장, 가족문화센터 등 23개 시설도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했고, 7월 27일에는 시청사도 전자출입명부를 본격 도입하였다.


8월 중에는 문화예술회관, 울산박물관, 암각화박물관, 대곡박물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울산도서관 등 6개소도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전자출입명부 도입시설 이용객은 스마트폰으로 일회용 큐아르(QR)코드를 발급받아 출입구에 설치된 태블릿 피시(PC)화면에 스캔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에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게 됐다. 시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민간이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자발적 도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GTX-A 개통기념식 참석, "대한민국을 바꿔 놓을 새로운 길" 강조하며, 시민들과 시승하고,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 전해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개최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국내 최초의 GTX 노선 개통을 축하하고 공사를 완수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에 이어 대통령은 시민들과 함께 GTX 열차에 탑승해 수서에서 동탄까지 시승하고, 동탄역에 내려 개통을 환영하는 시민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GTX-A는 파주 운정역에서 출발해 일산 킨텍스·대곡·창릉·연신내·서울역을 지나 삼성·수서·성남·구성역 및 동탄역까지 이르는 82.1km의 광역급행철도로서, 기존 지하철의 운행 속도보다 세 배 이상 빠른 신개념 광역교통 수단이다. 이번에 최초로 개통하는 구간은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구간이며, SRT와 선로를 공용한다. GTX 수서역은 SRT 수서역과 달리 별도로 지하에 건설됐으며, 서울 지하철 3호선 및 수인분당선과 환승된다. 수서~동탄 구간 중 용인 구성역은 현재 건축공사 마무리 중으로 6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남은 사업 구간 중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말에 개통하고, 2026년에는 삼성역을 제외한 전 구간이 연결될 예정이입니다. 그리고

사회

더보기
‘다름을 공감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구례!’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구례소방서와 합동 캠페인 진행 (포탈뉴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월 28일(목) 전통 5일 시장 상설무대에서 구례소방서와 연계하여 장애이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례 오일장을 찾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이해도 향상,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장애이해 프로그램과 구례소방서의 봄 철 화재예방 및 차량용 소화기 의무화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퀴즈로 풀어보는 ox 퀴즈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인 ‘한궁’체험으로 구성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시킨 생활체육이다. 체험을 마친 후 주방용세제나 시장가방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구례소방서는 봄 철 임야,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차랑용소화기 의무화를 철저히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했던 김모씨는‘우리 가족도 장애인이 있다. 조카가 뇌병변 장애인인데 장애인의 날이 있는 줄 몰랐다. 우리 조카가 좋아하는 딸기 사가지고 주말에 만나러 가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 ‘앞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