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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래구, 우리동네 복지村 추진

(포탈뉴스)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복지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마을복지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공동체 가치 회복 및 일상이 행복한 복지동래를 만들기 위한 ‘우리동네 복지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해 ‘사직3동 함·뜻공동체’의 주민주도 마을계획사업을 시범으로 추진하여 관(官) 중심의 주민참여 유도 복지패러다임 한계를 벗어나서 주민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어울림 한끼 밥상’과 ‘함께 나누는 밑반찬 요리 교실’을 계획하고 실천하였다. 이를 통해 주민의 복지관심도가 증가되고 지역공동체 가치 형성이라는 긍정적 성과를 이루어 이를 전 동에 확대 시행하기 위해 ‘우리동네 복지村’을 추진하게 되었다.


‘우리동네 복지村’은 올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구·동 희망복지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복지문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복지아카데미 주민교육(4주간 주 1회)을 시작으로, 주민참여 회의를 통한 마을의 복지현안 발굴 및 해결방안을 찾아 ‘2021년 우리동네 복지村’사업을 계획하여 실천하게 된다.


이를 위해 8월부터 9월까지(총 4회)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주민들의 복지관심도 고취 및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일상의 복지마을 만들기’, ‘사회적 약자 인권에 대한 이해’, ‘고독사 예방’등 다양한 주제로 ‘복지아카데미 주민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고민하고 만든 마을복지 계획 ‘우리동네 복지村’을 통해 관(官)의 눈으로 보지 못한 지역에서의 삶, 일상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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