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이동상담실은 황지연못과 상장동 카페건널목 일대에서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 전문자원봉사자가 함께 위기(가능)청소년 긴급구조 지원서비스, 개인상담, 타로상담, 기관홍보 및 먹거리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태백시와 함께 청소년 이용 업소를 방문하여 유해환경을 단속하고, 밤 10시부터는 태백경찰서, 청소년육성회와 함께 관내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을 진행한다.
김미희 센터장은 “청소년 밀집 지역에 찾아가 다양한 위기상황에 개입하거나 일탈을 방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속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