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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야외 활동 시, SFTS 발생 주의 당부

(포탈뉴스) 밀양시는 등산·나물채취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올해 중증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이 전년 동기간 대비 25% 증가했다.


SFTS는 주로 4~11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38~40도의 고열과 오심·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보인다.


SFTS는 50대 이상 고령자에서 발생 비율이 높고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등산·나물채취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드러눕지 않아야 하며, 작업할 때는 일상복이 안닌 작업복을 구분해서 입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며 장화를 신는 것도 방법이다.


야외활동 때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를 하고 입고 있던 옷은 반드시 세탁해야 한다.


만약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38~40도의 고열, 설사·구토 등 소화기증상과 전신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진드기에 물린 후 의심증상이 있을 시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상으로 인해 SFTS 진단이 배제되지 않도록 야외 활동력이나 진드기 교상 흔적 등의 정보를 의료진에게 알려줌으로 조기 검사 및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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