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논현동에 거주하는 21세 여성은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동구 확진자의 회사동료로, 발열과 기침 등 증상으로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강남구 대치동에 거주하는 57세 여성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관악구 확진자와 지난 10일 접촉 후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두 사람의 관내 동선을 파악한 뒤 이동경로에 따라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추가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1세 여성이 논현1동주민센터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방역소독 후 폐쇄조치했다. 논현1동주민센터는 오늘 하루 폐쇄되며, 내일부터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니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