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은 8월 3일부터 3개월ㆍ4개월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생활방역,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근로조건은 세부사업에 따라 하루 4시간, 6시간까지 근무가 가능하며 4대 보험료 등을 제외하면 한 달에 89만원에서 134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참여 대상은 2020년 7월 7일(공고일)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합천군민으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또는 휴·폐업한 자영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군민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과 고용 확대를 위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