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는 미추홀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에 대한 역할과 가치관인 인간 존엄성, 자유, 평등을 이해시키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습성화시키는 교육이다.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에서 양성된 민주시민 강사들이 학교로 파견돼 학교별 로 신청한 차시에 맞춰 5차시 혹은 8차시 강의를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일정 등이 미뤄지면서 7개 초등학교, 40개 학급, 1107명의 5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들을 듣게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특히 5학년 교과과정에 연계돼 학생들에게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코로나19 학교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신청한 학교의 수요와 상황에 맞게 추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