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족중, 1년 간의 학생 교문맞이 아침행복송 봉사 천사 이야기

아침행복송으로 시작하는 따뜻한 등굣 길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족중학교(교장 홍정화)는 7월3일 1년 동안 매일 아침 학교 정문에서 아침행복송으로 학생들을 격려해온 지역주민 박**씨와 아침 간담회를 가지고 그동안의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학생지도와 관련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씨는 인근 종교단체에서 근무하면서 본인과 인연을 맺고 있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서 지난해(2019년) 7월부터 1년 동안 매일 아침 8시부터 8시 30분 사이에 대전지족중학교 정문에서 기타연주와 함께 아침행복송을 부르며 사이사이 학생들에게 “얘들아, 힘내!!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거라!! 사랑하고 축복한다. 파이팅!!”하며 학생들과의 기분 좋은 대화를 나누어 오고 있다. 본인도 다섯둥이의 아버지로서 아침에 자녀를 돌보느라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어 학생들을 격려해주고 있어서 주변에 훈훈한 기운을 선사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우울해진 마음을 밝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지족중학교 교장은 “지역단체의 일원으로서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아침마다 격려해주는 모습이 참으로 감사하고, 감동을 받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기분좋게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이런 선한 기운이 학생들에게도 선순환 될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