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본격적인 여름나기 백년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사업에 동참하는 관내 6개 기관과 집수리 봉사단체에 대해 다양한 여름나기 활동을 다짐하는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백년사업은 다섯 가지 분야로 백년쿨쿨 냉방용품 지원사업, 폭염 완화를 위한 백년시원 집수리 사업, 백년튼튼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방역 지원 사업,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백년안녕 안부 확인 사업, 건강·활력 충전을 위한 백년든든 먹거리 사업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폭염이 중첩해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맞춤형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사상구 구석구석 살피는 구정으로 구민 모두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