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2019년 선정된 ‘경남 시·군 소통거점 공간 조성사업’ 관련하여 주민 스스로 커피숍을 운영할 수 있는 바리스타 양성을 위해 1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해 수강생 16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특히 이번 바리스타 교육은 커피에 관한 전문적인 이해 증진뿐만 아니라 사업장 운영을 위한 실무능력을 키우고 주민간의 협동심을 증진하는 등 주민역량강화에 초점을 뒀다.
의령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최진 센터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중간에 교육을 일시 중지하는 등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1명을 제외한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바리스타 교육은 앞으로 진행될 마을기업(상동깨비협동조합(대표 노현석 이사)) 동네 카페의 시작을 의미하며 또한 의령 도시재생의 구심점의 역할을 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반에 주민들의 의견과 정보를 나누는 소통공간으로 활동하여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삶의 인식을 재창출될 것”이라 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의령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