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8 (목)

  • 구름조금동두천 -0.2℃
  • 흐림강릉 7.0℃
  • 박무서울 1.5℃
  • 안개대전 3.1℃
  • 박무대구 5.9℃
  • 흐림울산 14.2℃
  • 광주 9.0℃
  • 흐림부산 14.0℃
  • 흐림고창 7.6℃
  • 흐림제주 14.3℃
  • 구름많음강화 0.9℃
  • 흐림보은 3.7℃
  • 흐림금산 5.7℃
  • 구름많음강진군 10.3℃
  • 흐림경주시 5.8℃
  • 구름많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정치

한-EU 화상 정상회담

(포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유럽연합(EU) 측의 제안으로,「샤를 미셸(Charles Michel)」EU 상임의장 및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EU 집행위원장과 6월30일 오후(한국시간) 한-EU 화상 정상회담을 가진다.



당초 우리나라는 EU와 대면 정상회담을 금년 상반기 서울에서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EU 측이 화상 정상회담을 우선 개최하는 방안을 제의했다.


이번 회담은 금년 들어 최초로 개최되는 양자 정상회담으로, 코로나19 대응 공조 방안을 포함하여 양측 간 관심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EU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그간의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한-EU 관계를 더욱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격상시킬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EU와의 보건·방역 분야 협력,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제 연대 등 코로나19 대응 공조 방안과 함께, 교역·투자 증진 및 디지털 경제,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 분야로의 협력 다변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과정에서 건설적 기여를 해 온 EU 측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EU가 민주주의, 법치, 다자주의 등 우리와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전략적 동반자이고, 특히 신지도부 출범 이후 ‘유럽 그린딜’ 정책을 통해 글로벌 기후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주도해 나가고 있어 우리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그린 뉴딜’ 정책의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회담을 통해 한-EU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심화, 확대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양측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청와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교육계 신년교례회 8년 만에 참석해 교권확립, 교육환경 개선 약속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4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헌신과 열정으로 교단을 지키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교육계 신년교례회는 매년 개최되는 교육계의 가장 큰 신년 행사로, 유·초·중·고등학교 및 대학의 교원, 교육 관련 단체·기관 대표 등 교육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의 발전을 기원하고 새해 덕담과 소망을 나누는 자리이다. 대통령의 교육계 신년교례회 참석은 2016년 박근혜 前 대통령 이후 8년 만으로, 대통령은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현장 교원들에게 직접 새해 인사를 전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대통령은 “저 역시도 교육자 집안에서 성장한 교육 가족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의 역할, 또 학생과 학부모가 선생님을 어떻게 대하고 존중해야 하는지 잘 배우면서 자라난 사람입니다”라며 평소 선생님들에게 가지고 있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대통령은 3대에 걸쳐 가족 9명이 교직에 종사하고 있는 경기 흥덕중학교 이은선 교장 선생님, 지체장애 학생들과 창업동아리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실어주고 있는 청주혜화학교 이승오 선생님을 직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