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사업은 선발기준에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구민을 참여자격 조건에 추가하는 등 기존 공공근로사업에 비해 규모와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모집인원은 91개 사업 총 1,800명으로 ▲생활방역 지원(1,311명) ▲공공서비스 지원(133명) ▲공공․휴식 공간 개선(305명) ▲지자체 특성화 사업(51명) 등 이다.
희망일자리사업은 배제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7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5개월 간 1일 3~6시간 주 5일로 근무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신다”며,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이 고용안정 및 생계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중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