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무안군, 어업지도선 무안201호 건조

(포탈뉴스)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2일 노후된 소형 어업지도선을 대체할 ‘무안 201호’를 건조했다고 밝혔다.



무안201호는 총톤수 29톤의 알루미늄 선박으로 최대 23노트(시속 43km)의 속력을 낼 수 있는 워터제트 추진 장치를 적용해 수심 2m에서도 운항이 가능한 선체 구조로 제작됐다.


이번 지도선은 선령 24년이 된 ‘전남217호’ 지도선을 대체할 선박으로 2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건조되었으며, 승선정원 12명으로 선체가 가볍고 고속운항 및 회전성도 우수하며 해수에도 강한 내식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단속정을 본선 무안201호에 적재하고 운항이 가능해 불법어업 발생 시 효과적인 단속을 할 수 있게 됐다.


무안201호는 앞으로 급변하는 어업환경과 지능화 돼가는 불법 조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각종 해난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능력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토이슈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