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지사는 이날 화재현장을 둘러보며 포스코 관계자에게 “화재 발 생 시 불보다 유독가스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데 다행히 포스 코에서는 화재 대응교육이 잘 돼 있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가 발 생하지 않았다.”며, “화재예방 대응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 내 화재발생 위험 시설에 화재대응 교육을 실시하도록 조치하겠다” 고 밝혔다.
이에, 현장상황을 보고한 포스코 이주역 상무는 “소방본부의 대대적 인 인력, 장비 동원과 신속한 대처로 피해가 최소화 되었다”며 소방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북소방본부는 화재발생 7분 만에 장비 44대 인력 54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여만에 완전 진화했으며, 인명피해 없이 공장 내부 700㎡와 생산설비 등 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 도지사는 “철강산업이 코로나19로 지난 4월 수출이 –24.1% 로 수요가 급랭하고 철강산업의 글로벌 공급과잉, 보호무역강화, 산업 패러다임 변화 등 전 방위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에 따른 자동차, 기계 등 고기능 철강 소재개발로 철강산업 구조고도 화와 미래 신수요 창출을 위한 재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며. “코로나와 이번 화재로 어려움에 직면한 포스코 철강산업의 신성장 을 위해 지난해 12월 과기부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철강산업 재도 약 기술개발사업’ 본 예타를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며 강한의지로 포스코 관계자를 위로․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