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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안군 안전한 밝은 거리 조성으로 군민 범죄예방 및 환경개선 기대

(포탈뉴스) 부안군이 안전한 밝은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범죄예방과 환경개선에 나섰다. 이 사업은 사회적약자인 여성, 어린이 등 보호와 범죄 발생 우려되는 장소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부안군 특성을 고려한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안전시설물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부안군 안전망 관리를 위해 CCTV·로고젝터 등이 설치되었다. 부안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부안경찰서에서 지정한 여성안심귀갓길을 대상으로 범죄가 우려 되는 장소 3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로고젝터 문구는 “이곳은 주민이 요청한 탄력순찰지역입니다.”,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당신의 미소를 응원합니다.”등의 내용으로 안전을 강조하며, 퇴근길을 응원해주는 감성문구로 되어 있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 체감 부안군을 높이고, 범죄자에게는 심리적 경각심을 주는 효과가 있어 특히 야간의 경우 여성, 어린이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옥 부안군 안전총괄과장은 “범죄는 주변 환경에 매우 큰 영향을 받는다”며 “밝은 거리 환경과 CCTV 설치 등을 통해 군민 불안감을 줄이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부안군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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