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2동 마을사랑채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매월 1회 함께 모여 밑반찬 만들기, 천 마스크 제작 등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또한 매주 수요일 아침 마을공동체 회복의 모범사례로 화제가 된 홀로 어르신과 1인 가구를 위한 ‘수요아침밥상’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했다 6월 중 재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침을 거르며 생활하는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 및 이웃과 마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아점밥상’ 운영도 준비 중이다.
안수희 지산2동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가 일상화된 따뜻한 다복마을 지산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