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8개 보훈단체장이 모두 참석하여 코로나19로 행사규모를 축소, 개최하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과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보훈사업 및 보훈복지발전 등에 대한 고견을 나누었다.
선종두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자긍심과 보훈단체의 위상을 높여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나라를 위한 값진 희생만큼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복지증진과 보훈가족을 예우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