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그린리더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학성동 387에 위치한 학성제2공원에서 주민들이 직접 초화류 모종 200본을 식재하고, 공원 주변 환경도 정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연주 학성동 그린리더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로 초화류가 개화하면 공원이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내 공원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공원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향 학성동장은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 만들기에 힘을 실어준 그린리더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정원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