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고위공직자들이 청렴 실천을 통해 청렴 리더십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서약은 울산시 소속 고위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 ▲지위․권한 남용 금지, 이권 개입과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 5개 항목의 준수를 통해「부패 없는 청렴 울산」실현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 서약을 통해 모든 공직자들이 다시 한 번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반부패와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울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 등급(2등급)을 받아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뉴스출처 :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