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점번호는 산·들·바다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한글 2자리, 숫자 8자리의 격자형 좌표로 표시한 것으로, 각종 사고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위치를 빨리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해 2013년 도입된 제도다.
광산구는 올해까지 6개 등산로 113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야외활동 인구의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시민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