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참석자들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개강식전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소독을 철저히 하고 생활 방역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수업전 생활속 거리 두기와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지키고 한국어 수업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특수목적 한국어교육은 장흥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과 중도입국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입국 초기 대상자를 위한 기초 한국어와 자녀학습지도, 지역문화, 취업, 국적취득, 토픽시험대비등의 주제로 총 5개반이 개설되어 주간과 야간시간을 이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장흥군가족센터 박혜영 센터장은 ”금번 새롭게 개설된 특수목적 한국어교육이 각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자녀학습지도 및 취업활동을 위한 준비등 지속적인 자기성장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돕고 개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지역의 인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신청은 목적에 따라 수시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가족센터 교육∙컨설팅팀(☎061-864-4810~4814)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