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IT/과학

김포시, 외래품종 대체 벼 신품종 육성으로 김포금쌀 경쟁력 강화

(포탈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관내에서 많이 재배되는 추청 등 외래품종을 우수한 국내품종으로 대체하고 나아가 김포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벼 신품종 육성 실증 시험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증 시험포에는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의 도움을 받아 최고품질 선정시험 9품종, 우량계통 적응성 검정시험 9품종 등 18품종을 재배해 김포에 적합한 중만생종 벼를 선발 보급할 계획이다.


김포의 주력 품종인 추청의 경쟁력 약화로 국내 육성 신품종 도입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최소 1년에서 길게는 3년에 걸쳐 김포에 맞는 벼 품종을 선발하고 농협RPC 등 가공센터와 연계해 신품종 벼 재배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실증 시험포 운영을 통해 김포지역에 적합한 대체품종을 선발 육성함으로써 김포금쌀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포시]


포토이슈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