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1인 가구는 특히 질병, 부상으로 입원 치료 후 퇴원 귀가 시 보호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으므로 지역 내 돌봄 체계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인식이 확산되고 이웃 돌봄 체계 구축으로 공동체 의식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소지를 둔 실 거주 1인 퇴원가구 중 일반질환 퇴원자 제외하고 수술, 중증질환 및 골절 치료 후 퇴원자이며 가구별로 100만원 이내 현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은 최대 3개월 주 2회 (1회 2시간)이며 식사.청소.세탁 등 가사지원 , 복약 돕기.운동보조.방문 간호 등 건강지원, 세면.목욕 등 신체수발, 안부확인.복지용구 대여 등 안전관리이다.
희망대상자는 퇴원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등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삼척시는 당초 이웃돌봄단 구성을 통해 주민, 민간의 활발한 참여를 의도했으나, 코로나19 종식까지는 관계 기관 및 재가서비스 기관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삼척시는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하반기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