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활환경 정비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의 이미를 제고하고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생활 방역 차원에서 실시된다.
이에 북구는 27개동 생활불편신고센터와 연계해 ▴도시공원 및 가로녹지 관리 ▴공중화장실 관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코로나19 방역 ▴불법광고물 특별정비 ▴노상적치물 정비 ▴도로시설물 정비 ▴불법주정차 단속 등 8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국립5・18민주묘지 주요 관문과 주요 사적지 주변을 중심으로 도로 포트홀과 보도를 정비하고 가로녹지 제초, 공중・개방화장실 위생 관리 등 도시 이미지 제고에 주력한다.
또한 31일까지 동 생활불편신고센터로 접수된 민원과 주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코로나19 예방 방역,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불법주정차 단속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생활 속 방역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