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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평등 정책개선 ‘온라인 간담’

22개 시군 참여…포스트 코로나 대응 논의도 진행

(포탈뉴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11일부터 5일간 성평등 정책 개선을 위해 22개 시군 여성가족정책 관계공무원, 여성의원들과 온라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전남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전남지역의 여성·가족 현안문제 진단을 비롯 정책 개선 방안과 관련된 조례 제·개정 등에 대해 협의하며, 재단과 시군이 성평등 협력파트너로서 함께 추진할 사안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조성 확대와 여성 안전분야 대응, 여성의 일할 권리 보장과 일·생활균형 확산을 위한 성인지적 정책계획 수립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와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여성·가족분야 의제도 함께 논의하게 된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이번 간담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후 증가한 가정폭력 문제와 보육시설·학교·요양시설 등 ‘사회적 돌봄체계’ 작동 중지에 따른 돌봄 위기, 여성가구주·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 여성가장과 여성에게 가중된 실직과 고용불안정 문제 등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전남의 일상적 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정치적 참여 확대, 전남형 워라밸 실현 등을 위해 시군 행정, 의원과 협의해 정책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전남도, 시군과 함께 생활 속에서 성평등을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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