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지난 4월부터 한달간 6,000만원을 들여 현대청운중학교 건물 옆 콘크리트 식수대와 화단이 있던 공간 등 639㎡에 공사를 실시했다.
펜스를 철거하고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동백나무와 상록철쭉 등 나무 1,044그루를 심어 녹지공간을 보강했다. 또, 조형벤치와 목재데크, 디딤석 등으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울산 동구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에 지친 심신을 휴식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