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통일부장관, 판문점 견학 재개 및 평화통일 문화공간 조성 상황 점검

‘DMZ 평화의 길’ 방문 및 지역주민 의견 청취

(포탈뉴스)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파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최종환 시장, 평화통일 문화공간조성 민간자문단과 함께 5월 6일(수) 오전 판문점 및 ‘DMZ 평화의길’ 파주구간을 방문하였다.



지난해 하반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잠정 중단(판문점 10월, 평화의길 9월)된 판문점 견학 재개 준비상황과 코로나19.ASF 방역상황을 점검하였다.


판문점 방문시 캠벨 메이어 유엔군 부사령관과 중립국감독위원회 패트릭 고샤 스위스대표, 히베 코넬리우손 스웨덴대표가 맞이하였으며, ‘DMZ 평화의 길’ 파주구간은 김홍석 1사단장이 직접 안내하였다.


정부는 보다 많은 국민들께서 판문점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동안 `판문점 견학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누리집을 구축하는 등 견학 재개를 준비해 왔다.


2019년 정부는 비무장지대(DMZ) 평화 정착을 위한 실천사업으로 ‘DMZ 평화의 길’을 개방하였다.


향후 국방부(1사단)·파주시와 협조 아래 ‘DMZ 평화의 길’과 연계하여 남북출입사무소에 「평화통일 문화공간」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이 문화공간은 민간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출입사무소 건물과 철거 GP 등을 활용, `DMZ 평화의 길`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핵심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판문점 인근인 대성동마을·통일촌·해마루촌 이장들과 오찬을 같이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하였다.


지역주민들은 파주지역 평화안보관광이 중단된데 따른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하루빨리 관광이 재개되기를 희망하였다.


정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동시에 코로나19·ASF 방역 당국, 유관기관(유엔사, 국방부, 파주시)과 협의하여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 판문점 및 DMZ 평화의길 등 파주지역 평화안보관광 재개와 평화통일 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통일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