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합문화센터는 강서구 마곡동에 있으며, 지역 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이 문화 활동을 통하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감안하여 5월 13일(수)에 온라인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센터 누리집에서는 요리 강좌, 탁구 강좌, 음악 강좌, 유튜브 창작 강좌 등과 같은 취미 강좌와 평화체험교육, 상담 치유 그리고 ‘남북생애나눔대화’ 등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획전시관, 통합문화체험관, 평화통일도서관, 장난감 대여소 등 지역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 개관에 앞서 기념 영상 예고편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통일부는 남북통합문화센터가 남북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공간,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통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