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 맨'의 뒤를 이어 웰메이드 공포영화라는 입소문을 타고 다양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오픈 더 도어'가 4월28일 기준, 3만 426명의 관객을 동원, 좌석점유율에서도 7위에 랭크되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오픈 더 도어'는 실종된 어린 아들을 찾아 헤매던 부부가 3년 후 운명처럼 집으로 데려온 아이로 인해 가족과 주변이 극심한 공포로 치닫게 되는 과정을 밀도 있게 추적한 충격 반전의 실화 공포스릴러다. ‘실화’를 소재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엔딩의 충격 반전,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의 발길을 '오픈 더 도어'로 향하게 한 주요인이자, 가족 안으로 들어온 수상한 아이의 정체에 대한 추리의 묘미가 더해져 긴장과 이완을 오가며 스릴감을 극대화,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오픈 더 도어'를 관람한 관객들은 "뭔가 다른 느낌의 공포영화, 나의 지울 수 없는 망령, 그 모습으로 변하는 그것, 마지막에는 어딘지 모를 슬픔이 짠하게 밀려오네요"junoinn(mrho****), "오랜만에 보는 완성도 있는 공포. 피가 나오지 않으면서도 스릴 있고 긴장감 넘친다. 특히 엔딩의 반전은 충격도 크지만 여운도 남는다. 배우들 연기도 아주 좋음"julee(sndh****), "피 안 나오며 무섭고 여운도 오래가네요. 요새 개봉한 공포들 다 별로였는데 이건 스토리도 탄탄하고 재미있네요. 보는 동안 스릴 있고 메시지도 있어서 보고 나면 뭔가 생각하게 해줘요"마녀위니(homi****) 와 같은 호평을 내놓고 있어 4월30일부터 5월5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까지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인비저블 맨'의 뒤를 이어 웰메이드 공포영화라는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순항 중인 '오픈 더 도어'. 실화 소재의 탄탄한 스토리와 마지막 충격 반전의 실체는 지금 전국의 롯데시네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