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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감염병 전담병원 조정 방안 ▲의료인 응원 캠페인(#덕분에챌린지) 진행 상황

(포탈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감염병 전담병원 조정 방안 ▲의료인 응원캠페인(#덕분에챌린지) 진행 상황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 1차장은 신규 확진 환자 수가 다소 감소 추세이기는 하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한 긴장을 유지함과 동시에 생활 속 방역 체계 확립과 방역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지난 4월 16일부터 SNS에서 진행 중인 의료인 응원캠페인 “덕분에 캠페인”에 일반 국민과 연예인, 시도단체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방안 중 하나로, 일반진료와 코로나19 치료 간 균형과 환자 추이에 따른 탄력적 병상 운영을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 조정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에 따라 급작스런 확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대량으로 확보된 67개 감염병 전담병원의 7,500여 병상 중 일부를 시・도 단위의 최소 병상을 유지하는 선에서 감축・조정해 일반병상으로 전환한다.


병상 감축은 가동률이 저조한 기관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고, 지역별로 병상관리 및 재가동계획 등을 수립한 후 추가 감축을 추진한다.


1차 감축은 현재 확진 환자가 없는 12개 병원, 682개 병상을 대상으로 4월 23일 이루어지며, 2차 감축은 감염병에 지속 대응하기 적합하지 않은 병원(예: 요양병원, 산재병원)과 가동률이 5% 이하인 11개 병원 등을 대상으로 4월 중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5월 초에는 대구・경북, 수도권을 제외한 12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별 병상관리 및 재가동계획을 수립해 3차 감축을 추진하고, 대구・경북 및 수도권 5개 시・도는 확진 환자 추세 등을 살펴본 후 추가 감축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러한 4차례에 걸친 감축이 완료될 경우 일일 확진 환자가 50명 이하로 유지되는 추세 아래에서는 감염병 병상 수가 전국적으로 1,500~2,300여 개 수준으로 조정될 계획이다.


감염병 전담병원을 일반병상으로 전환할 경우에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임시설치한 시설물을 유지하고, 병상관리 및 재가동계획을 수립해, 위기 시에 신속히 재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특히, 확진 환자 추이를 토대로 위기 상황을 4단계로 구분해, 각 단계별로 필요한 적정 병상 수를 유지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10일 이내에 다음 단계의 병상 수를 확보하도록 할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 16일(목)부터 추진 중인 의료진 응원캠페인인 ‘덕분에 캠페인’의 진행 상황을 논의하였다.


현재 온라인 기반의 국민참여 릴레이 캠페인인 ‘덕분에 챌린지’가 8일째 진행 중이다.


4월 22일 12시 기준으로 2,643명 이상의 국민이 참여하고 다수의 유명인사와 주요 기관 및 기관장 등도 참여하여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여러 언론에서도 기사와 칼럼 등을 통해 ‘덕분에 캠페인’을 비중 있게 보도하거나 호평하면서 캠페인에 대한 국민 관심을 촉구하였다.


오늘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덕분에 캠페인’의 하나로 제작한 ‘덕분에 배지’*를 브리핑 등 정부 공식 행사에서 착용하고 의료진과 캠페인에 참여한 국민에게도 추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5월 중순부터는 국민 누구나 ‘덕분에 배지’를 자유롭게 제작, 활용할 수 있도록 배지 디자인 사용 규정(가이드라인) 또한 제공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앞으로도 ‘덕분에 캠페인’을 통해 국민과 함께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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