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을 주관으로 교통, 기상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 해양분야에 특화한 환동해권 인공지능 (AI)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경북소프트웨어 융합 진흥센터 등 권역 내 기관이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5월부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하며, 현 포남동 소재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정보문화사업본부 건물을 활용해 인공지능(AI) 개발역량을 갖추어 활용할 수 있도록 1∼2개월 단위의 기본, 고급, 비즈니스모델(BM) 교육과정과 협업공간을 제공한다. 지역 핵심 산업에 투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전문 인력을 올해 총 490명 양성할 계획이다.
강릉시(정보산업과 정보융합담당)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도내 인공지능 인력을 적극 육성 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확산 전략에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