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가운데 18∼19세 그룹 몇 명이 발병 전 경산과 대구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17일 경북도는 확산을 막기 위해 안동과 예천,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에 대해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 PC방, 목욕탕, 노래방 등 고위험 집단시설과 집회․집합금지 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다.
도청 공무원의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예천군, 안동시와 함께 특별합동 방역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울진군(郡)은, 예천군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인근 외부인을 통한 감염병 차단을 위해 외부 관광객에 대한 감염병 예방과 개인 위생 수칙을 홍보하는 『코로나19 청정 울진 사수 캠페인』을 18일 오전 10시에 실시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