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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믹타 5개국, 고위관리회의(SOM) 개최

(포탈뉴스) 외교부는 4.16.(목) 오후 1시(한국시간),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주재로 믹타 5개국간 고위관리회의(SOM)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올해 믹타 의장국인 우리측 제의에 따라 개최된 이번 고위관리회의에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믹타 회원국 고위관리회의 대표가 참여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에 따른 각국의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믹타 회원국간 보건·방역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측은 높은 수준의 코로나19 검진 역량에 기반한 우리나라의 대응 현황을 설명하고, 각국의 방역 강화시에도 국제경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료인 및 기업인들의 필수적인 국경간 이동은 예외적으로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우리측은 올해 의장국으로서 향후 믹타 차원에서 보건 의제 논의를 지속하는 한편, 믹타 보건당국간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서도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서로 상이한 지역에 위치한 믹타 5개국간 소통과 협력의 효용성에 공감하고, 향후 보건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후속 협의를 계속해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고위관리회의는 우리 정부가 최근 주요국들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소통·협력을 강화해오고 있는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믹타 5개국간 보건분야 협력 모멘텀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회의 참석자들은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대응 관련 지난 4.9(목) 외교장관 공동성명 채택을 주도한 데 이어, 믹타 고위관리회의 대표간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등 의장국으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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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갈매역 GTX 정차에 힘 모으겠다”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구리 갈매역 정차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호중 국회의원과 함께 구리시 갈매역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는 “GTX가 통과하는 지역 중 유일하게 구리시만 정차역이 없어 대단히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갈매역 인근 주민과 경기도민을 위해 갈매역에 GTX가 꼭 정차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윤호중 의원은 “갈매보금자리 주택지구가 이미 입주해 있고 역세권 개발계획도 있어 이곳을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면 소음 문제도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도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GTX B노선은 인천시 인천대입구역에서 남양주시 마석역을 잇는 총 82.8㎞ 노선으로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민간투자 구간은 인천대입구역~용산역, 상봉역~마석역으로 올 상반기 중 민자사업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리시는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에 갈매역 정차를 요청하는 공문을 제출했으며, 경기도는 지난해 5월, 6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GTX협의회 등을 통해 국토부에 갈매역 정차를 건의했다. 경기도는 GTX 노선 1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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