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논산시, 선제적 대응 기조로 코로나19 확산 막는다

관내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

(포탈뉴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요양병원 종사자 중 감염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은 물론 무증상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 지역 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전수검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전했다.


검사 대상은 관내 요양병원 9, 정신보건시설 4, 요양시설 21, 장애인 생활(거주)시설 5개소 등 39개소 시설의 간병인과 종사자 등 총 1581명이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기관 내에서 자체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3곳의 선별진료소에서 6일에 걸쳐 진행되며, 시간·날짜별로 대상자들을 나눠 안전한 환경에서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 3월에도 관내 요양병원에 근무 중인 남성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병의 입·출입을 막고, 병원과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의료진과 직원은 물론 입원환자, 외래환자 등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선제적이고 과감한 조취를 취해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 그리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과 과감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기초지방정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천시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본격 활동 29일 대한노인회 사천지회에서 발대식 개최 (포탈뉴스)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안전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될 ‘사천시 전통시장 안전지킴이’는 29일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동식 시장, 한국남동발전 김선종 경영지원본부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양철이 경남지역본부장, (사)대한노인회 안규탁 사천시지회장, 사업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통시장 안전지킴이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신노년세대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이다.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사업운영과 예산을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에서 참여자 모집과 함께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진행한다. 안전지킴이들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관내 8개 전통시장에 배치돼 시설물 안전관리, 감시 순찰, 응급조치, 방범 등 시장 경영 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한다. 실제로 전통시장 공중화장실의 불법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화재예방 안전관리와 방역활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박동식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