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공중보건의사 복무 만료에 따라 소아과전문의를 비롯하여 신규 공중보건의 13명의 일반진료분야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 배치하여 4월 9일부터 정상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신규배치는 관내 보건의료 상황을 고려하여 소아과, 치과, 직업환경의학과전문의 및 일반의를 보건의료원 외래진료과에 배치하였으며,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성형외과 전문의를 응급실에 배치하여 외상환자 및 응급환자 처치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했다.
이로써 평창군에는 현재 보건의료원 11명, 보건지소에 11명 등 총 22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군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등 지역보건의료를 담당하게 된다.
채정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관내 보건지소 6개소에 공중보건의사가 모두 배치되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혜택 및 보건사업 추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