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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옥천군, 민선7기 공약사업 첫 성과 이뤄

(포탈뉴스) 옥천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노인복지관 청산분관 식당동 신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검사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인복지관 청산분관 식당동 신축’공사는 2018년 원거리 지역 서비스 제공의 핵심 축인 청산분관의 시설 이용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시행한 민선7기 김재종 군수의 공약사업이다.


군은 2019년 총사업비 9억9천만원(군비 7억9천만원, 의존재원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하여 2019년 7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이번 달에 공사를 마무리를 하였다.


기존 건물인 청산면노인복지관(청산면 지전리 25번지) 내 부지에 지상 1층(296㎡), 120석 규모의 식당동 건물 1동이 새로 생겼다.


또한 기존 경로식당 본관 공간(97.2㎡)은 무대설치와 바닥 마루 시공 등으로 개보수하여 요가매트를 깔고 건강관련 프로그램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넓은 프로그램실로 새 단장 했다.


이 공사로 기존 식당 공간이 협소하여 중식시간 대기 시간이 길고 혼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본관 건물의 주 프로그램실인 대회의실의 활용도가 높아졌다.


청산분관 식당동 신축과 본관 보수공사가 완료되어 청성·청산면 주민들이 문화정보대학, 건강증진, 노인일자리, 경로식당, 노인맞춤 돌봄, 재가복지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청산면 지전리 한 주민은 “식당이 너무 좁고 사람이 많아 항상 복잡하였는데 이렇게 넓고 좋은 새 식당을 만들어 줘서 정말 기쁘고 고맙다. 식사 하러 오는 주민들이 앞으로는 길게 줄을 안서도 될 것 같다. 빨리 코로나가 안정되어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업의 첫 번째 성과물로 청산·청성지역 주민들에게 주민복지 서비스를 높일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원거리 주민들이 건강·복지·문화생활을 조금이나마 채워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현재 복지관은 휴관한 상태이며 준공식 개최도 미루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 되는 데로 개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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