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군민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군수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하는 민생·경제 대책 본부를 지난 3월 구성하여 지역경제 안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복지 분야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생활지원사업과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상품권 인센티브 및 활동비 선지급 등 10개 사업에 6억 8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소상공인 육성지원금 대출 이자에 대한 이자차액 지원,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공설시장 사용료 감면, 농공 단지 내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과 도시가스 요금 및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 연장과 함께 상·하수도 사용료를 감면하기로 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