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광명시, 코로나19 해외 유입 원천 차단...해외입국자 관리·지원 강화

(포탈뉴스) 광명시가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해외입국자 이송과 자가 격리 관리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해외 입국 광명시민들은 인천공항에서 자차로 귀가하거나, 자차 이용이 어려운 경우 경기도에서 제공한 수송버스로 KTX광명역에 온 후, 시에서 제공한 대형택시를 이용해 귀가 하고 있다.


유럽 입국자는 3일 이내 검사를 받아야하고, 유럽 외 입국자는 자가격리기간 14일 내 증상이 있을 경우,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는다.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해외에서 입국한 광명시민은 135명이다.


시는 거주지 자가 격리를 할 수 없는 대상자에게 캠핑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외입국자의 완벽한 자가격리와 가족의 2차 감염을 차단하고자 관내 호텔을 임시 생활시설로 활용한다.


광명시는 광명라까사 호텔, 광명제이에스부티크 호텔 등 2개 호텔과 협의해 자가격리자 가족이 임시거주지로 사용할 경우 숙박비를 최대 70%까지 할인해 주기로 했다.


한편 시는 해외 입국자 135명 중 유럽에서 입국한 74명의 검사 결과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7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유럽 외 나라에서 입국한 61명에 대해서는 증상유무를 모니터링하며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명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