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채용하는 역학조사관은 역학조사(특정 감염병 발생 원인과 특성 파악 등)를 통해 감염병의 확산을 막을 방역 대책을 세우는 전문가로, 강원도청 보건정책과에서 근무하게 되며, 의사면허 소지 후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연구 또는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역학조사관의 역할이, 현장에서 감염병의 유입차단, 지역사회 전파방지 등 감염병에 대한 대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임을 강조하며, 주위에 적성에 맞는 유능한 인재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