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면일대는(송동, 수지등) 퇴적 평야지 미사토양으로 배수가 잘돼 감자 생장에 좋은데다, 농민들이 오랜 경험과 기술축적으로 아삭한 식감이 뛰어난 맛좋은 감자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인월, 아영면 지역에서 생산된 춘향씨감자를 공급해 겨울철에도 햇감자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와 함께 갖춰 우리지역 시설재배 농가들이 선호한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240농가가 95ha를 재배해 45억원의 조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4월말까지 감자수확을 마무리하고 후속작물로 수박이나 멜론을 재배할 계획이다. 나상우 소장은“올해 감자 출하를 시작으로 원예작물뿐만 아니라 과수, 축산 등 전국 어디에서도 인정받는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