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의 부동산 칼럼] 오늘의 가격을 인정하라.

2018.10.01 15:46:10


많은 분들이 돈을 벌기위해 땅에 투자를 합니다.

큰 돈이 없기 때문에 소액투자자들은 지분 투자를 하게됩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내가 가지 투자금에 맞는 땅을 선택해야합니다.

오늘은 소액투자자의 투자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투자 금이 부족하면 투자자들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입지는 좋지만 비싼 땅 vs 싸지만 개발과는 조금 먼 땅


 


개발에서 개발축에 있는 A땅이 평당 1000만원

개발축과 관련없는 개발에서 좀 먼 땅이 평당 50만원이라고 가정해봅시다.

 

5천만원으로 A땅은 5, B땅은 100평을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토지투자에서 평당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시세보다 몇 배 비싸다면 문제가 있지만,

그 지역의 시세가 그만큼 높이 올랐다면 그건 그만큼 환금이 빠르다는 걸 의미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평당 가보다는 내 투자금이 얼마인가가 중요한 것이고,

내 투자금이 몇 년에 몇 배 오르는가가 중요한 것 입니다.

국내 최고의 부동산 스타강사로 유명한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 자문센터장님이

올해 5월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쇼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반투자자들이 부동산으로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오늘의 가격을 인정하지 못해서입니다.

어제의 가격을 알기 때문에 현재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인데,

부자들은 투자의 방점을 미래 가치에 둡니다.”

 

평당가는 오늘의 가격입니다.

물론 주변 시세보다 몇 배나 비싸다면 문제가 있지만

그 지역의 시세가 그만큼 오른거라면 그건 비싼 가격이 아니고 높은 가격입니다.

 

1평을 사더라도 좋은 입지의 땅을 선점하는 것이 성공적인 토지투자의 방법입니다.

10,000평을 사봤자 개발이 안 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개발지의 1평이 훨씬 더 가치 있습니다.

 

김태욱 기자 ssu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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